□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예타 통과... 연내 본격 개발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투자 개발방식으로 지지부진했던 매립사업이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되고 올해안에 새만금 내부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6.6제곱킬로미터, 거주인구 2만명 규모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개발공사가 9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용지매립과 부지조성을 마칠 예정입니다.
이번 예타 결과에 따르면 신규토지 조성으로 30년간 2조원의 토지사용가치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 1조6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만1천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이 기대됩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19/econo/article/5341186_29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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